우윳빛 피부 참기름녀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무결점 명품 몸매 소유자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2. 2. 9. 08:29 스포츠 여신

 뽀얀 피부로 무결점 몸매를 뽐냈던 그녀는 최근 진정한 홈 트레이닝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때로는 섹시, 때로는 귀여움까지 모두 다 가진 얼굴에 신이 내린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보디빌딩 피트니스 비키니 부분 3위에 입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선 그녀는 다방면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70cm , 49kg의 34-24-36이라는 말도 안되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무결점 명품 몸매 소유자인 서리나 선수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Q. 화제의 인물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자신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서리나 : 안녕하세요. 모델로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서리나입니다. 광고 모델과 스포츠 모델을 위주로 하다가 피트니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배우를 준비 중입니다.



Q. 다양한 활동을 하셨네요. 피트니스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서리나 : 스포츠 모델 활동은 오래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 것을 해야 입지를 다지고 더 재밌고 폭넓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피트니스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또, 피트니스 모델이 되기로 하고 대회에 참여하다 보니 재밌어서 계속 나가게 됐어요.



Q. 구체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된 건가요?

☞ 서리나 : 원래 하고 있던 건 4~5년 정도 됐고, 제대로 피트니스 쪽으로 한 건 1년. 올해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큰 대회에는 나기지 못 했고, 화제가 됐던 '김준호 클래식' 전에는 '나바 코리아 피트니스' 대회에 2~3번 정도 출전했어요.



Q. 피트니스 모델은 몸매 관리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일반적인 피트니스 선수들도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면서 힘들게 준비하는데 서리나 씨는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 서리나 : 제가 출전하는 종목은 '비키니'다 보니 특별한 근육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팔, 다리가 길고 예쁘게 여성성을 나타낼 수 있는 스트레칭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어깨부터, 가슴이랑 등 , 히프, 허벅지라인까지 운동했어요. 저 중량으로 끝없이 반복 했죠.



Q.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어딘가요?

☞ 서리나 : 저는 척추기립근부터 히프 라인이 가장 자신 있어요. 



Q. 자신 있는 만큼 그 부위의 운동 시간도 많이 할애할 것 같은데.

☞ 서리나 : 그런 것 같아요. 운동을 많이 못할 때는 60~70% 히프 운동 위주로 해요.



Q. 그 노력의 결실이었는지, 아니면 우윳빛 피부가 '신의 한수' 였던지. 지난 6월 '2016 김준호 클래식'에 참가해 많은 화제를 모았어요. 당시 기분은 어땠나요?

☞ 서리나 : 솔직히 얼떨떨했어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어요. 그 전보다 몸을 못 만들었다 생각해서 자신 없었는데, 1~2주 지나도 관심이 이어지니까 많이 당황하고 놀랐어요. 그래서 운동 쪽에서 욕 많이 먹지 않았을까 걱정했죠.



Q. 보통 피트니스 대회에는 구릿빛 피부를 만들고 오일을 바른 뒤 무대에 오르는데, 본인은 우윳빛 피부를 유지하고 무대에 올랐어요. 의도된 연출이었나요?

☞ 서리나 : 처음 대회 출전할 때는 태닝 하지 않고 탄(몸을 까맣게 만드는 가루)을 발랐어요. 그 땐 기본이라고 생각했고, 탄이 예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모델 일이 우선이다 보니까, 처음 탄을 발랐을 때 다음 날 웨딩 등 여러 작업에 지장이 있더라고요. 고민을 하다가 주최 측에 연락을 해봤는데, 탄이 의무사항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을 위해서 바르지 않겠다. 감점도 감수하겠다"라고 밝히고 그렇게 나갔던 거예요. 그리고 이번 10월 대회 때는 오일을 바르지 말라고 했어요. 'WBFF'는 자연스러운 걸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르지 않았죠. 제가 또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는 성격이에요.



Q. 당시 오일을 유난히 많이 발라 우윳빛 피부가 더 도드라졌어요. 전략이었나요?

☞ 서리나 : 그런 건 없었어요. 일부러 튀려고 했던 게 아니니까. 솔직히 오일 바른 것도 전략적인 게 아니라 심심해서 발랐어요. 대기하면서 바르다 보니 많이 바른지도 몰랐어요.



Q. 그렇군요. 화제가 된 이후 SNS와 각종 매체에서 한동안 '참기름녀'로 유명해지며 자극적인 소재로 다뤄졌는데, 부담은 없었어요?

☞ 서리나 : 아버지가 그러셨던 것 같아요. "너 포털 사이트에 치면 벗은 사진 밖에 없다"고.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문제 삼았으면 애초에 대회를 나가지 못했을 거예요. 그런 건 상관없는데, 다른 걸로 주목받을 수 있으면 좋긴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이미지 만드는 것을 좋아하니깐 모델로도 잘 할 수 있고, 연기로도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Q.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라든지 남성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상처 되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 서리나 : 전혀 개의치 않아요. 저는 제 위주이기 때문에. 그런 댓글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 말 있잖아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예전보다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내가 화제가 되면 너희도 좋을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내가 조금 잘못해서 욕을 먹으면 너희가 그것도 감당해야 한다"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후회 안 되는 행동을 하려고요. 이 분야에 활동하려면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비키니는 몸매를 다 보여주는 건데 그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관심 가져주는 걸로 감사하죠.



Q. 긍정적이라 보기 좋네요. 올해 출전한 대회는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 했나요?

☞ 서리나 : 올해 다섯 개 대회를 나갔어요. 제가 히프와 전체적인 라인을 중시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운동을 할 때도 근육 쪽은 필라테스, 피트니스, 클라이밍, EMS 등 다 섞어서 했어요. 



스트레칭은 팔, 다리 위주로 했어요. 대회 나가기 전 마지막에는 클라이밍 위주로 하면서 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Q. 6월 화제가 된 이후 10월 대회 때까지 출전을 위해 운동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나요?

☞ 서리나 : 회사 들어오면서 준비한 것도 있고, 연기와 대회를 함께 준비했어요.



Q. 박재범 '몸매'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뱀파이어 탐정', '최고의 연인' 등에도 출연했는데, 연기자로 진로를 생각중인 건가요?

☞ 서리나 :'준비를 하겠다'해서 활동한 건 아니었고, 간단하게 분위기만 알아보기 위해 한 거였어요. 지금은 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 중이죠. 그때 출연한 드라마에서 저를 찾기는 힘들어요.



Q. 연기자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 서리나 : 지금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저 나름대로 계속 연습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뛰면서 호흡하는 법을 훈련한다든지.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받고 있어요.



Q. 서리나 씨에게 2016년은 남다른 해인 것 같아요. 피트니스 모델부터 광고, 영화,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 서리나 : 만약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다면, 1년 동안 재미있게 모델 활동하고 다른 일을 찾을까 고민을 했을 거예요. 



모델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요가 지도사도 준비 했어요. 그런데 이제 보는 눈이 좀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많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열심히 해야 되는 게 맞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또 저를 보면 즐거워질 수 있게 노력할 거예요.



Q. 앞으로도 피트니스 모델 활동은 계속하는 건가요?

☞ 서리나 : 대회는 아마 나가지 않을 것 같아요. 스포츠 모델이나 연기자로 활동할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연기자로서 자신의 롤 모델이 있다면?

☞ 서리나 : 전지현 씨요. 원래 매력적인 분인데 그것을 잘 가꿔서 연기로도 많이 발전시켰고, 결혼 뒤에도 활발히 활동하잖아요. 



특히 성격이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전지현 씨처럼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어요.



Q. 연기자로서 어떤 연기를 해보고 싶으세요?

☞ 서리나 :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이성경 씨가 연기한 백인하 같은 캐릭터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씨가 연기한 천송이 역 같은 그런 밝은 느낌을 하고 싶어요. 그런 캐릭터들이 제 성격과 잘 맞는 것 같아요.



Q. 실제 성격이 어떤데요?

☞ 서리나 :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이랄까? 발랄하고 남한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 엔도르핀을 줄 수 있는 성격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 



 약간 4차원적인 매력을 지닌 것 같아요. 약간?  사람들이 가끔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기분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Q. 통통 튀는 성격이라는 말씀이군요. 모델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서리나 : 수영복 모델을 한 적이 있어요. 남자 모델이랑 따로 찍는 거였어요. 그 땐 대회 나가기 직전이라 제가 몸이 갖춰진 상태였어요. 



 그 때문인지 남자 모델분이 점심으로 돈까스를 시켰는데제가 촬영하는 것을 보고 안 드시더라고요. 분위기가 재밌었어요. 



Q. 반대로, 서리나 씨가 촬영장에서 상대 모델을 의식하고 그런 적은 없었나요?

서리나 : 신경 안 써서 모르겠어요. 저는 다행히 질투 이런 게 없어요. 무조건 재밌게 하고 에너지 넘치게 해요. 저번에 지코 씨가 나와서 유명한 '워터파크' 광고에 출연했는데, 그 때 출연한 분들끼리 서로 칭찬하기 바빴어요. 너무 재밌게 촬영했어요. 



Q.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말해주세요.

☞ 서리나 : 생각보다 연기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연기를 잘 하는 사람도 많고, 저와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면 할수록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돼 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여러 가지 역할을 연습하고 준비해 '저 연기자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연기도 하는구나'라고 느낄만큼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Q. 그럼 연기자 서리나 씨의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요?

☞ 서리나 : 기회가 되면 꼭 연기자라기보다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 성격이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일에 흥미를 느끼고, 또 좋아해요. 물론 중심은 연기자라고 생각해요. 운동도 계속 할 거고요. 제가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 



 남한테 즐거움을 주는게 더 없이 행복하다고 말을 하는 그녀. 그녀는 앞으로 기회가 되면 꼭 연기자라기보다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일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