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압도적인 몸매, 워너비 핫바디 “김혜영 피트니스”

Posted by 사&슬 파파
2018. 9. 1. 07:30 스포츠 여신

 그녀는 학창시절 태권도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을 다치게 되어 태권도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무릎 완치를 위한 재활을 위해 웨이트를 시작한 그녀는 운명처럼 피트니스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재활을 위해 우연한 기회에 입문하게 된 피트니스계에서 그녀는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2017년 11월 4일 키프러스 니코시아 EXPO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WFF(World Fitness Federeation)월드 사이프러스 바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당당히 세계 1위를 거머주며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세계1위가 된 그녀는 세계 모든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세계 정상에 우뚝 서며 태극기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160cm라는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작은 체구에도 당당한 워킹과 절제된 포즈, 여유있는 표정, 그리고 환상적인 근육으로 세계 최고 머슬퀸의 자태를 뽐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세계 모든 선수들을 제치고 세계 1위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일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조금씩 피트니스 붐이 불기 시작해 관심과 선수층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은 그 역사가 100년 이상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관심과 선수층이 엄청나게 두텁습니다.




 국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텃세가 심한 세계 대회에 참가해 피트니스 볼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선수가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모든 선수들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되었다는 사실은 실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 대회를 제패한 피트니스 스타 김혜영. 그러나 이 영광스러운 자리 뒤에 그녀의 몇 년간 행보는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2013년 피트니스계에 큰 포부와 함께 데뷔했지만 2017년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 약 4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2013년부터 트레이너와 피트니스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4년 동안 혹독하게 대회를 준비하였지만 최고 성적은 항상 2등이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트레이너 생활을 잠시 멈추고 전문적인 웨이트 트레이닝과 인체 구조, 근육 등을 공부해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엄청난 노력과 폭발하기 시작한 잠재력이 합쳐져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대회에서 당당히 세계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며 주목받는 피트니스계 스타로 부상하였습니다.




 자신의 첫 우승과 함께 세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급부상하였지만 그녀는 '워너비즈'라는 피트니스 선수 훈련팀을 운영하며 선수보다는 트레이너로 현재 활약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빛나는 탄탄한 근육과 완벽한 몸매를 가진 그녀가 선수보다 트레이너로 활약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피트니스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평가를 받는 그녀지만 그녀는 우승 직후 한 인터뷰에서 "나보다 훌륭한 제자를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다. 미국과 영국처럼 피트니스 선수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그 포부를 이루기 위해 트레이너로써 활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160cm의 크지 않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바디와 완벽한 근육으로 세계 모든 이들이 탐내는 '워너비 바디'로까지 성장한 김혜영 피트니스. 그녀의 바램대로 피트니스 대중화에 앞장 서서 더 나은 인식과 함께 좋은 제자들을 많이 배출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