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페이스에 완벽한 몸매 "치어리더 이주희" - 코트의 여신으로 거듭나다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2. 2. 9. 08:31 명품 여신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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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팜팜'에 합류한 그녀는 올 시즌부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치어리더로 코트에 나섰습니다. 170cm에 48kg라는 연예인급 몸매를 가진 그녀는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 전 연예 기획사에서 걸그룹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밝은 성격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베이비 페이스로 코트의 여신으로 거듭난 그녀의 이름은 이주희 치어리더입니다. 그녀를 서울 사당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이주희 : 스포츠 분야에 큰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우연히 친구와 잠실야구장을 찾았는데, 응원단상에서 칼군무를 선보이며 관중과 호흡하는 치어리더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죠. 이후 지인의 소개로 오디션을 거쳐 팀에 합류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코트에서 행복해 보인다며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Q : 첫 시즌이라 힘들 텐데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이주희 : 평소 연습량이 많아 시간을 내서 운동하진 않아요. 굳이 꼽는다면 아무리 바빠도 하루 세끼는 챙겨 먹으려고 해요. 되도록 탄수화물을 피하고 반찬 위주로.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픈 곳은 없어요.

 

 

Q : 잊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을 텐데요.

☞ 이주희 : 시즌 초반 타임아웃 때 자리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한 적이 있어요. 첫 실수라 많이 위축됐는데, 멤버들이 괜찮다고 다독여줘서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습니다. 일을 즐기면서 하는 데다 긍정적인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자주 받지 않아요. 응원할 때 소리를 크게 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소되기도 하고.

 

 

Q : 그렇군요.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이주희 : 관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응원할 때 정말 기분 좋아요.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는 분에겐 경기 중간중간 구단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합니다. 또한, 개막전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찾는 팬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하죠.

 

Q :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 이주희 : 하루에 세 곡의 안무를 소화할 만큼 진도가 빨라요. 팀에 폐를 끼칠 수 있기에 멤버들의 속도에 맞춰 안무를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죠. 코트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안무에 집중하다 보면 가끔 멍한 표정을 짓게 되더라고요(웃음).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의상과 노출 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요.

 

 

Q : 데뷔 전 걸그룹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이주희 :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을 꿈꿔 대학에 진학해서도 학원에 다니며 틈틈이 오디션을 준비했어요. 2015년부터 약 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어느 순간 '이 길이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럼프가 왔죠. 당시 '행복의 기원'이란 책을 읽었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무언가 성취했을 때 행복은 3개월 이상 가지 않는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연예계 데뷔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기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Q : 그 부분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도 있을 듯한데요.

☞ 이주희 : 아쉬움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일을 즐기면서 개인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돈도 벌 수 있고(웃음). 올라가는 무대만 달라졌을 뿐 다른 방향으로 꿈을 이뤘다고 생각해요. 일부 네티즌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어려울 듯하니 치어리더 활동을 통해 뜨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고 할 때마다 진심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하죠. 일일이 해명하는 것보다 코트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Q :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 및 각오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이주희 : 멤버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기에 지금처럼 똘똘 뭉친다면 더 바랄 게 없죠. 곧 졸업이라 학업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치어리더 활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부족한 게 많지만,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인천 전자랜드와 치어리더팀 '팜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녀는 현재 치어리더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베이비 페이스에 반전 몸매를 소유한 그녀는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판으로 진행되면서 뜨거워진 코트를 더욱 더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이쁘고 섹시한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