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 “쇼트트랙 김아랑(Kim Alang)” 선수-국가 스마일 대표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2. 3. 4. 12:04 스포츠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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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2014년 소치 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년 평창 올핌픽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관왕이 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아랑입니다.  그녀는 13/14~15/16, 17/18 총 4시즌을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5년  08월 22일  전북 전주시에서 태어나 전주초-목일/완산중-전주제일고-한국체대를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173cm라는 큰 키에 51kg라는 연예인급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오빠와 함께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향인 전주시에서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훈련을 하다가 스카웃을 통해 서울 목일중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결승에는 올라가나 메달을 따지 못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2012년 12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2013년 2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3/201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심석희, 박승희에 이은 3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녀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공상정이 대신 출전하였고, 컨디션 난조가 걱정되었으나 결승전에서 4번 주자로 제 몫을 다해 한국 여자 계주가 8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 김아랑 선수의 엄청난 수상 기록

▶ 동계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3000m 계주

☞ 금메달 2018 평창 3000m 계주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계주

금메달 2016 서울 3000m 계주

은메달 2014 몬트리올 1500m

동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S.F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5 그라나다 1000m

금메달 2015 그라나다 1500m

금메달 2017 알마티 3000m 계주

은메달 2015 그라나다 3000m 계주

은메달 2017 알마티 1500m

동메달 2017 알마티 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3 바르샤바 3000m 계주

금메달 2013 바르샤바 1000m

은메달 2013 바르샤바 종합

은메달 2013 바르샤바 1500m S.F

 

 

◆ 평창 올림픽 시즌 국가 대표 선발전에 빛을 발하다

 그녀는 올림픽 시즌 선발전에선 1500m는 최민정에 이은 2위, 취약종목인 500m에서 4위, 1000m에서 4위, 1500m 슈퍼파이널에서도 최민정에 이은 2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곧 이어 열린 2차 선발전에서도 1500m에서 최민정에 이은 2위, 취약종목인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 1000m 4위, 1500m 슈퍼파이널 3위로 최민정에 이은 종합 2위, 개인전 티켓을 가져왔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조해리와 박승희 이후로 심석희와 함께 올림픽에 두 번 연속 출전하게 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가 되었습니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에 금메달을 목에 걸다

 그녀는 500m는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며, 1500m에서는 파이널에 최민정과 함께 출전하여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금메달 급’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녀가 4위를 기록하고도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후배 최민정 선수를 토닥여주고 축하해주는 일이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이전 500m 경기에서 2위로 골인하고도 실격돼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봤던 그녀는 고난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후배가 정말 대견했던 것입니다. 그녀 역시 지난 소치올림픽 1500m에서 실격을 당한 힘든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자신의 아쉬움보다 동생에 대한 기특함때문에 최민정 선수를 꼭 끌어안아 줬습니다. 그녀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 선수로 언니 리더쉽을 발휘하며 인기가 급부상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 이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고생한 만큼 민정이도 고생했다. 민정이를 감싸주긴 했지만 나에게도 하는 위로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하는 그녀. 언제나 활짝 웃어 ‘국가 스마일 대표’로도 불리는 김아랑 선수. 이렇게 착한 마음을 가진 그녀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이어 2018년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이 대한민국 선수라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1000m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김아랑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