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십 년간 기술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어 왔고, 앞으로 더 빠르게 진행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모든 세대에 다양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자기만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전과는 다른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어서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젊은이의 8가지 성공 조건>
1. 꿈을 가져야 합니다.
성공한 인물들은 모두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한 자입니다. 우리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꿈을 소유한 자였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젊은이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은 바로 비전입니다.
2. 끼가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개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하는 그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자신의 색깔을, 자신의 향기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끼는 많은 것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끼는 곧 창의성입니다.
3. 깡이 있어야 합니다.
깡은 바로 젊은이만의 패기와 용기 그리고 배짱입니다. 태산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든든한 마음, 그러한 넉넉한 마음에서 깡이 나옵니다.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밀어 붙이는 힘, 커다란 일을 넉넉히 감당할만한 용기를 말합니다. 깡이 없는 젊은이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깡은 곧 소신입니다.
4. 꾀가 있어야 합니다.
꾀는 한마디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와 전략을 말합니다. 체계적인 기획능력이며 결코 단순히 잔머리를 사용하는 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 모두는 ‘생각하는 젊은이’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또한 글을 많이 써야 합니다. 꾀라는 것도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꾀는 바로 전략입니다.
5. 끈이 있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네트워크화인 것입니다. 젊은이가 갖추어야 할 네트워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보네트워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적네트워크입니다. 젊은이들이 대개는 인터넷의 달인들이고 이를 통해 서로간의 정보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Human Network입니다. 끈은 곧 네트워크입니다.
6. 꾼이 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최소한 한 분야의 꾼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꾼 말입니다. 꾼은 다른 말로Professional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디지털시대의 젊은이는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프로에게 자신의 분야의 많은 경험을 통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한다면 결국 꾼이 되는 것이야말로 격동의 21C를 헤쳐 나가는 조타수가 될 것입니다. 꾼은 바로 전문성과 전문가를 뜻합니다.
7. 꼴도 좋아야 합니다.
좋은 외모는 올바른 자세와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포장만 화려한 썩은 사과보다는 건강한 빛깔의 신선한 사과가 좋은 것처럼 외모는 내면의 바른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걸음걸이 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자신의 꼴을 결정합니다. 물건의 꼴이 바르지 못하면 제품의 하자요 불량인 것처럼 사람도 불량이 있음을 알아야 하고 그 불량은 외모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꼴은 바로 외모와 매너입니다.
8. 끝과 맺음이 분명해야 합니다.
마무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도 있듯이 모든 것에 대한 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일본이 강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마무리를 잘하는 ‘단도리 정신’입니다. 제품의 마무리, 손님접대의 마무리가 어느 나라보다도 깔끔합니다. 일의 끝마무리도 중요합니다. 커다란 일을 마친 후 소홀히 하기 쉬운 뒷정리를 멋지게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끝은 바로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