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새로운 리더이자 심장 "카이리 어빙 (Kyrie Irving)"의 새로운 도전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17. 11. 17. 17:06 농구 이야기/미국 농구 NBA
 그는 클리블랜드에 전체 1순위로 입단을 하였고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던 중 르브론 제임스, 러브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며 1번의 NBA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동부 강팀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어빙은 젊은 나이와 1 대 1로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개인기를 바탕으로 클리블랜드에서 현재보다 미래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 중의 선수였습니다.



◆ 카이리 어빙의 프로필

 출     생 : 1992년 3월 23일, 오스트레일리아

 신     체 : 191cm , 87.5 kg

 소 속 팀 : 보스턴 셀틱스

 포 지 션 : 포인트 가드

▷ 학     력 : 듀크대학교

 데     뷔 : 11년 클리블랜드 1라운드 1순위

 수     상 : 12년 NBA 신인상 수상


 하지만 올 여름 NBA에 여러가지 일들도 많고 트레이드도 많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이슈는 바로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 요청이었습니다.  그의 트레이드 요청 이유는? 더이상 르브론 제임스 그늘이 아닌 자신이 중심이 되는 팀에서 뛰고 싶다. 가고 싶은 팀은 뉴욕 닉스,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미네소타 등등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를 안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팀과 접촉을 하였지만 그는 분명 탑클레스 선수이고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선수나 조건이 있어야 트레이드가 성립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팀과 여러 카드를 가지고 조건을 맞춰가는 도중 놀라운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2016년 동부지그 1위팀 보스턴 셀틱스에서 트레이드를 수락을 한 것입니다. 과연 누가 클리블랜드에서 탑 중에 탑인 선수인 어빙과 보스턴에 어떤 선수가 트레이드를 할 것인지에 관심이 대단했고 그 대답은 바로 보스턴의 제 1옵션인 아이재이아 토마스 선수였습니다. 

                           

  

             

  아톰이라 불리는 아이재이아 토마스 역시 지난 시즌 4쿼터를 포함하여 경기 내내 엄청난 실력으로 보스턴을 동부 지구 1위로 올려놓은 선수였기에 수궁이 가는 선수였지만 놀라운 사실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b.u.t   이 게 트레이드 조건에 끝이 아니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보스턴에서는 그를 받는 조건으로 아톰을 주는것도 모자라서 제이 크라우더, 유망주 빅맨 안테 지지치,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브루클린의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티켓 그리고 2라운드 티켓까지 줘도 너무 많은 걸 주면서 어빙을 보스턴으로 데리고 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보스턴이 도대체 왜?왜? 이런 밑지는 장사를 했을까? 어빙의 실력이 물론 톱 클라스이긴 하지만 아톰의 실력도 또한 만만치 않은데 그리고 빅맨과 1라운드, 2라운드 드레프트 티켓지 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변수가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아이재이아 토마스의 몸상태가 좋지 않고 작년에 고관절 와순의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었는데  그게 아직도 완쾌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부상 부위도 아주 민감한 부위고 토마스의 나이도 있고, 또한 부상이 완치된다고 해도 운동능력과 스피드로 득점을 내는 토마스가 100%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기 힘들다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카이리 어빙 vs 아이재이아 토마스 트레이드의 승자팀은                               

 아직은 누가 승자라고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토마스는 부상 치료에 전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클리블랜드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어빙(Kyrie Irving) 현 상황에서는 보스턴을 동부 최강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과언이 아닐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2017년 시즌 시작하자마자 헤이워드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빙(Kyrie Irving)은 이런 상황에 굴하지 않고 보스턴을 훌륭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수에 대한 조율과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어김없는 골 결정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이 상황은 쉽게 변할 거 같지 않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라는 커다란 산에 가려 2인자 역활을 해왔던 카이리 어빙(Kyrie Irving). 이제 그 굴레를 벗어던지고 올 시즌 보스턴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NBA 역사에 남을 슈퍼스타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