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미모의 당구 선수 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차세대 당구 여신으로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급 치명적인 미소를 발산, 이미 외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녀는 아마추어 당구선수이자 당구계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한주희 선수입니다. 차유람 선수가 차지하고 있던 여신 자리를 이제 그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 NEW 당구 여신의 프로필
▶ 이 름 : 한 주 희
▶ 출 생 : 1984년
▶ 신 체 : 160cm , 48kg
▶ 별 명 : 멍주희, 주봉
▶ 가 족 : 1남 2녀 중 둘째
▶ 취 미 : 당구치기, 강아지들과 놀기
▶ 직 업 : 아마추어 당구 선수, 방송인
그녀는 지난달 종합편성채널 MBN '야(夜)한 스포츠'에 출연해 "사실 내 신분은 정식 심판도 아니고 프로 선수도 아니다"라고 밝히며 "아직은 당구를 치는 동호인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우연히 심판을 보게 된 대회 이후 이벤트 형태의 당구 대회가 중계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차유람으로 대표되는 당구계에 미모의 당구선수가 등장하면서 당구팬들은 물론 당구를 잘 모르는 네티즌까지 그녀에 대한 급격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외모에 네티즌은 한주희와 닮은꼴 손예진, 한가인등의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는 말로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주변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 직업이 당구심판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4일 동안 딱 네 번 본 당구심판을 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그녀는 한 케이블 TV 스포츠 채널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당구 대회에서 당구 심판으로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 후 그녀는 당구 선수로도 직접 출연해서 게임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서있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지만 당구칠때 더욱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그녀와 당구의 인연은 효심에서 비롯됐습니다. “20대 중반쯤 시작했어요. 부모님이 당구장을 하셨는데 조금씩 도와드리며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은 게 계기가 됐지요. 어릴 때는 소심한 성격에 끈기도 없었는데, 당구를 치면서 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어요.” 당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된 그녀의 실력은 아마추어 중급 수준인 대대 핸디캡 14점. '쓰리쿠션'을 칠 때 평균 14점을 낸다는 뜻이다. 스스로도 “프로가 되기엔 아직 멀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는 그녀.
당구 시합에서든 다양한 방송 프로에서든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많이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