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자존심이자 "비주얼 에이스 EXID 정화"-넥센 야구장에 안구 정화를 시키다

Posted by 사&슬 파파
2018. 8. 16. 08:59 Best of Godd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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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는 2018년 03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아름다운 걸그룹 멤버 중 한명을 시구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그녀는 “시구자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는데 선수들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넥센히어로즈 승리를 위해 언제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해까지 SBS MTV 음악프로그램 ‘THE SHOW’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가수입니다. 그녀는 팀의 막내이지만 내성적인 편인 다른 멤버와는 다르게 활발하고, 밝은 성격 때문에 팀의 인터뷰를 주로 맡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엉뚱하기까지 해서 멤버들 사이에 별명은 하루종일 쫑알쫑알거린다고 '쫑쫑이'와 스스로 매를 번다고 해서 '매벌이'라고 불립니다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치코리타를 닮은 걸로도 유명한 그녀의 이름은 걸그룹 EXID 자존심이자 비주얼을 담당하는 에이스 정화입니다.




◆ EXID 정화의 프로필

☞ 본 명 박정화(朴正花)

☞ 출생 1995년 5월 8일, 경기도 안양시

☞ 신체 169cm, 48kg, A형

☞ 가족 부모님, 남동생(1997년생)

☞ 학력 인덕원중-백영고-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재학)



☞ 직업 가수, 배우

☞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구 예당엔터테인먼트)

☞ 포지션 메인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

☞ 별명 쫑쫑이, 찡찡이, 쫑코리타,신궁(神弓),마그네슘 걸, 매벌이, 매버리,, ☞ MC 촵촵,박동손그림실력, 말숙이, 박말숙

☞ 종교 개신교




◆ EXID 정화의 별별 이야기

☞ 동양적인 페이스의 비주얼 여신. 하니 못지않게 눈망울이 크고 동그랗다. 또한 얇은 속눈썹의 매력이 더해져 선해보이는 눈망울이 무척 매력적임.

☞ 언니들을 압도하는 가히 육감적인 몸매는 하니가 부러워할 정도임. 하니는 정화의 몸매를 "핫 바디"라며 인정했음.

☞ 인터뷰 등에서 안무소개도 담당함.



☞ 붙임성이 좋고, 목소리가 톤이 높음.

☞ 김남주, 진혜원과 친함.

☞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고 막내이다보니 언니들에게 장난을 많이 함.



☞ EXID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아육대에 출전했음. 2013 설날 아육대에서 신인 연합 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음.

☞ 2년 후 완전체로 처음 나선 2015 설날 아육대에서 굉장한 양궁 실력을 뽐냈음. 솔지와 하니가 부진하는 바람에 포미닛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이 결과로 EXID가 양궁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였음.




☞ 양궁할 당시 감은 눈이 너무 떨리는 모습을 보여 캐스터를 맡은 전현무가 마그네슘을 좀 먹어야 할 거 같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마그네슘 걸", "마그네슘 샷"이라는 별칭을 얻었음.

☞ 같은 해 추석 아육대 계주 결승에서는 앵커로 나와서 놀라운 스피드로 역전 우승을 일궈 내며 EXID에 첫 금메달을 안겼음.



☞ 멤버들 모두가 라면을 좋아하지만, 정화는 특히 라면을 더 좋아해서 하루에 두 번 먹을 정도라 함.

☞ 멤버 중에 유일하게 마리텔 출연이 없음.

☞ 2004년 쥬니어네이버 아역스타 선발 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받았었음. 




☞ EXID 현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복면가왕에서 도전자로 나왔으며 멤버 중에서는 네번째로 판정단과 복면가수를 모두 경험했음.

☞ 멤버 중 유일한 A형이다. 솔지&혜린은 O형, LE&하니는 AB형.




 그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자의 꿈을 꿨습니다. 'JYP에서 5년 간 연습생으로 있었다가 하니와 함께 제명당해서, 데뷔는 결국 하지 못했습니다. 국회방송의 '싱싱꿈나무국회'라는 프로그램에 MC로 활동하기도 했고 KBS의 '신나라 과학나라'에서도 1년동안 출연했습니다.




 현 소속사에서 어렵게 데뷔한 그녀는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EXID를 지켜온,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진정한 개국공신입니다. 




 비쥬얼도 빠지지 않고 춤솜씨도 나쁘지 않은데다 연기에 대한 의지가 대단히 강했기 때문에 타 팀으로의 이적이나 연기자로 전향을 검토할만 했겠지만 무명시절의 어려움을 견디며 EXID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몸매 좋은 걸그룹 멤버를 이야기 할 때 헬로비너스의 나라, 걸스데이의 유라, AOA의 설현, 달샤벳의 우희 등과 함께 자주 거론되고 있으며, 그래서 붙은 별명이 핫바디입니다.




 그녀는 어떤 안무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실력자이며, 팔다리가 길고 몸매도 좋아 춤 선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보컬 실력은 초기에는 타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력과 본인의 특이한 음색이 이상하게 시너지가 나는 바람에 가창력 관련해서는 평가가 안 좋았지만 이젠 부단한 노력으로 보컬로서의 능력을 키워가고 있고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그녀는 비주얼 부분에서는 팀 내 하니와 함께 비주얼 투탑을 이루고 있습니다. 데뷔 초창기 6인조 시절에 해령(현 베스티 비주얼 멤버)과 더불어서 막내-비주얼라인으로 팀 내에서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지-해령-다미(현재 베스티로 활동중, 다미=베스티 혜연)의 탈퇴로 자연스레 독보적인 비주얼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팀의 초창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멘탈로 팀을 지키며 EXID의 이름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다른 멤버들 보다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고 이로 인해 여러 유혹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팀을 지키며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만약에 EXID의 초창기 멤버 교체기에 정화마저 팀을 이탈했다면 EXID는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정화는 원래 JYP에서 연기자로 계속 있을 수도 있었고 아역배우로 활동하다가 성인배우로 전향하여 어느 정도 입지를 쌓을 수 있었던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그녀는 그 길을 버리고 험난한 가수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상당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정화는 EXID의 음반이 누적되면서 놀라우리 만큼 실력이 향상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매체를 통해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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