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프로필
▷ 출 생 : 1997년 11월 25일 , 미국
▷ 신 체 : 191cm , 88kg
▷ 학 력 : NC 주립대학교
▷ 소 속 : 댈러스 매버릭스
▷ 포 지 션 : 포인트 가드
▷ 데 뷔 : 17년 댈러스 매버릭스 1라운드 9순위
▷ 등 번 호 : NO. 1
그는 6살부터 농구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농구팀에 입단시킴과 동시에 자신도 농구관련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며 아들의 농구팀 감독을 하면서 그를 직접 가르쳤습니다. 어릴적부터 남달랐던 그는 13살때 백보드에 공을 던지고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킬만큼의 운동력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고 윈드밀 덩크를 혼자서 성공했다는 소문이 돌자 그의 주가는 계속 올라갔습니다.
그의 아버지 스미스 시니어는 그가 항상 바른길로 가기를 원했고 그 길로 인도하기위해 그에게 많은 정성을 쏟았습니다. 직접 그의 머리를 잘라주고,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놀게 하고, 이웃에 있는 성경 스터디에서 공부를 하고, 농구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게 하면서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았습니다.
그는 이미 동급 최고의 실력으로 중학교 때 이미 적수가 없을 정도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드리블 실력, 현란한 스텝 등으로 거칠것이 없었던 그는 트리니티 고등학교에 올라서도 랭킹 1위에 오를 만큼 자질과 가능성이 무궁 무진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5년 8월에 무릎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재활을 하면서 NC 주립대학교로 진학을 하였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무릎전방십자인대 부상을 극복하고 운동능력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회복과 함께 출전한 ACC리그에서 그는 혼자서 맹활약을 하며 팀을 이끌었고 1학년으로는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2회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를 전국으로 알렸고 제이슨 테이텀을 제치고 ACC Freshman of the Year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1학년을 마치고 2017년 NBA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실력과 가능성으로는 1라운드 상위 순위를 다툴정도였지만 부상 전력이 있기때문에 어느팀에서 몇순위로 그를 지명할지는 미지수였습니다.
댈러스는 처음에 장신 포인트 가드 프랭크 닐리키나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와 잠시 만남의 자리를 했던 감독은 그의 확고한 자신감에 그를 뽑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닉스가 닐리키나를 뽑자 댈러스 감독은 환호를 지르며 그를 지명하였고 9순위로 댈러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동일 포지션 선수들 중에서도 신체적인 근육은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스피드와 점프 능력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바탕으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공중에서도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은 리그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돌파와 순간적인 방향 전환 능력, 현란한 스텝을 통해 순식간에 상대 진영에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어린시절 자갈 같은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서 드리블을 많이 한 결과 양손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고난위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찢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돌파로 인해 상대편 수비가 자리를 잡기 전에 같은 편 선수의 오픈 찬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패싱 센스가 뛰어납니다.
그는 강력한 돌파로 인해 플로터나 더블 클러치 등 연일 하이라트 영상을 만들어내며 골을 메이드시킬 수 있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슈퍼 스타 데릭 로즈의 루키 시즌을 보는 듯하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현재 신인들 중에서 가장 핫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에 대해서 아직 평가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그가 보여주는 운동력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입니다. 현재 3점슛 성공률이 대학때부터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분명 뛰어넘을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상황에서 분명 뛰어난 선수임에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아직 배울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많이 깨지고 부딪히고 좌절해보고 많은 경험을 갖는다면 그는 분명 NBA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