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공격성을 모두 갖춘 무서운 신예 “김지영2 프로 골퍼”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18. 8. 28. 10:06 골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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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그녀는 6학년 때 외삼촌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5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를 한 그녀는 그 다음해인 2016 시즌 KLPGA 대회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박성현(KEB하나은행) 프로에게 연장전 패배를 당했고, 9월에는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배선우(삼천리) 프로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2차례의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아쉽게 우승은 실패했지만 그녀는 KLPGA에서 무서운 신예로 단숨에 부각되었습니다. 이렇듯 비거리와 공격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무서운 신예인 그녀의 이름은 김지영2 프로 골퍼입니다.




◆ 김지영2 프로 골퍼의 프로필

☞ 출  생 : 1996년 3월 6일, 충북 청주시

☞ 신  체 : 167cm  AB형

☞ 학  력 : 용인대학교

☞ 데  뷔 : 2015년 KLPGA 입회

☞ 직  업 : 프로골프선수

☞ 경  력 : 대한민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 소속사 : 브라보앤뉴

☞ 소속팀 : SK 네트웍스



 무서운 신예로 떠오른 그녀는 데뷔 2년만인 2017년에 두 차례 연장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달성하며 감격을 누렸습니다. 17번 홀(파5)에서 연출된 20m 거리의 칩인 버디는 생애 첫 우승의 쐐기를 박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샷으로 2타 차 리드를 잡아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고도 리드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김지영2 프로는 경기 후 "17번 홀에서 3번째 샷을 미스했는데 4번째 어프로치 샷이 들어가면서 소름이 돋았다. 피가 거꾸로 쏟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쟁쟁한 선수들인 김자영2 프로, 김지현2 프로, 이지현2 프로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2015년 5월 KLPGA에 입회해 36개 대회(2016년 28개ㆍ2017년 7개)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 김지영2 프로 골퍼의 수상내역

☞ 2018. 04 KLPGA 투어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2위

☞ 2017. 11 KLPGA 대상 시상식 위너스 클럽

☞ 2017. 06 KLPGA 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17 공동 2위

☞ 2017. 05 KLPGA 투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 2015 KLPGA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 10차전 2위

☞ 2015 KLPGA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 7차전 2위



◆ 김지영2 프로 골퍼의 시즌 상금 및 순위

☞ 2018년 276,762,280 (13위)

☞ 2017년 340,468,654 (14위)

☞ 2016년 317,046,071 (15위)



 167cm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김지영2 프로는 2018년에 아직 우승은 없고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지만 부쩍 늘어난 드라이버 샷과 함께 큰일을 낼 충분한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어느 상황에도 주눅 들지 않고 과감하게 내지르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앞세워 더 많은 승수를 쌓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LPGA를 넘어 LPGA까지 정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김지영2프로 가즈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