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등장해 흥행배우로 우뚝 선 "명품 배우 김태리"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4. 3. 21. 12:54 Best of Goddess

 

 그녀는 개성있고 신선하고 자연스런 예쁜 마스크와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는 여배우입니다. 그녀는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다 2014년 더바디샵 CF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출연하게 된 데뷔작 영화 아가씨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해 흥행배우로 우뚝 서며 자신의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녀의 이름은 배우 김태리입니다.

 

 

 

 

 

 배우 김태리의 프로필

☞ 이   름 : 김태리

☞ 출   생 : 1990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 신   체 : 166cm, 46kg, B형

☞ 가   족 : 부모님, 할머니, 오빠

☞ 별자리 : 황소자리

☞ 학   력 : 영신여자실업고-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종   교 : 무종교

☞ 데   뷔 : 2014년 더바디샵 CF

☞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진 김태리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 대학로로 나가 극단 '이루'에 들어가서 극단의 막내로서 잡일을 견뎌내고 1년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무대에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극단 생활과 함께 그녀는 단편영화에도 출연하며 비록 단역이었지만 영화의 재미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만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였습니다. 더바디샵 CF를 시작으로 공익광고, 통신사 CF 등 여러 광고에 얼굴을 비춘 그녀는 영화 오디션에도 응했지만 한동안 탈락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충무로의 문을 두드리던 김태리는 2014년 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 속에서 김태리는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 아시안 필름 어워즈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 후 “아가씨”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1월 독립 영화 “문영”을 촬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2013년 극단 활동 시절 김태리가 주연을 맡아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던 영화입니다.

 

 

 

12월 27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6월 항쟁까지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를 담은 영화 “1987”에 출연했습니다. 실화를 그리는 이 영화에서 그녀는 유일한 허구의 인물인 연희를 연기하였습니다.

 

 

 

 

이어 2018년 2월 28일에는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였습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도시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혜원이 고향으로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2018년 7월에 방송하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되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에 발탁되며 연기의 신 이병헌의 상대역을 맡아서 출연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리의 간략한 인터뷰

Q: 이름은 본명인가?

A: 본명이다. 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제가 태어났을때 배꽃이 정말 많이 폈다고 하더라.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붙여 태리가 됐다.

Q: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A: 남들과 비슷하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조용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었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했어요.

Q: 배우의 꿈은 언제부터?

A: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처음 접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어요.

Q: 자신에 대해 믿는 구석이 있다면요?

A: 어떤 새로운 환경에 던져져도 나름대로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요.

Q: 배우의 세계 밖에서도요?

A: 배우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어도 그 분야에서 나름대로 살길을 찾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요.

Q: 김태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뭔가요

A: 자신을 낮게 보지 않으려 해요.

Q: 영화 1987에서 혜원처럼 도망가고 싶은 순간이 있나.

A: 연기할 때마다 도망가고 싶다. 

Q: 이겨내는 방법도 있나.

A: 할 수밖에 없으니까. 도망칠 수 없으니까.

Q: 좋아하는 계절은?

A: 사계절을 다 좋아한다.

Q: 계절 얘기를 들어보니 감성적인 것 같다.

A: 굉장히 감성적인 사람이다.

 

 

 

 

 

 

♥ 배우 김태리의 이런 저런 이야기

☞ 하정우가 '데리야끼'의 발음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태리야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한다.

☞ 영화 아가씨 제작보고회로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칸 국제영화제에서 생애 첫 레드카펫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이 전혀 없는 당당한 자세를 보여 화제가 되었다.

☞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등산을 즐겨 한다고 한다.

☞ 집에서 쉴 때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게임을 한다고 한다.

☞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기억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일기를 쓴다고 한다.

☞ 머리숱이 정말 많다. 풍성한 머리숱 덕에 머리를 넘겨도 안 넘어갈 때가 많다.

☞ 키에 비해서 발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발사이즈는 225mm.

☞ 이상형은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친구 같은 다정한 사람. 동물을 사랑하고 자신이랑 대화스타일이 맞는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한다.

☞ 영화나 드라마는 공포를 제외하고는 장르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다.

☞ 윤여정의 팬이라고 한다.

☞ 검정치마, 혁오의 노래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 OST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 배우 김태리의 출연 작품

1. 영화 출연작

☞ 2015년 뭐보노? 여고생1

☞ 2016년 아가씨 숙희 역

☞ 2017년 독립 영화 문영 문영 역

☞ 2018년 1987 연희 역

☞ 2018년 리틀 포레스트 혜원 역

2. 드라마 출연작

☞ 2018 tvN 미스터 션샤인 고애신 역

 

 

 

 

♥ 배우 김태리의  수상 내역

1. 2016년

☞ 제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여자신인연기상《아가씨》

☞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자상

☞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2. 2017년

☞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루키상

☞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신인배우상(Best Newcomer)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 영화인 신인여자배우 부문

☞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부문

 

 

 앞서 김태리는 스스로를 "운이 좋은 배우"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원톱 주연물 시험대에 올랐던 김태리는 이를 계기로 '아가씨', '1987'의 흥행 성공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 등이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언제나 고민하고 상황의 유연성을 가지고 내일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아는 좋은 배우요. 저는 갇혀 있는 게 제일 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사회를 바라보든 영화 작품을 바라보든 무엇을 보든 간에 열린 시각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궁금하며 또 어떤 훌륭한 작품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