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등장한 슈퍼 루키+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 골퍼” - 강력한 신인왕 후보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18. 8. 29. 08:11 골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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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2018 시즌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이자 2017년 KLPGA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특급 신인 골퍼입니다. 신인 같지 않은 엄청난 실력을 지닌지라, 골프 팬들 사이에서는 '김효주'를 뒤이어 괴물 계보를 이어갈 선수'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2017년 6월에 실시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생애 첫 우승을 맛본 그녀는 첫 우승을 맛 본 지 6주 후인 8월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의 기록으로 12언더를 기록한 박지영 프로를 따돌리고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주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해 괴물같은 실력으로 대한민국 골프계에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최혜진 프로 골퍼입니다.



◆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의 프로필

☞ 이  름 : 최혜진(Choi Hyejin)

☞ 국  적 : 대한민국

☞ 출  생 : 1999년 8월 23일, 경상남도 김해시

☞ 신  체 : 167cm, O형

☞ 학  력 : 학산여자중-학산여자고-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직  업 : 프로 골프 선수

☞ 데  뷔 : 2017년 8월 KLPGA 입회

☞ 소  속 : 롯데 골프단(2017~)

☞ 소속사 : YG 스포츠

☞ 별  명 : 펭귄공주, 펭귄낭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멀티 우승을 차지한 세 번째 사례가 된 그녀는 앞서 1995년 박세리가 4승을, 이후 1999년 임서현이 2승을 차지했는데 무려 18년만의 KLPGA '아마추어 다승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프로 전향 후 처음 치룬 2017년 12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2018 KLPGA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프로로써 처음으로 우승을 맛본 그녀는 KLPGA 역대 최초로 신인이 개막전에서 우승하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의 플레이 스타일

☞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일품이다.

☞ 드라이브 평균 270야드(약 247m)에 달하는 장타 능력을 갖추었다.

☞ 수준급의 숏게임 능력까지 갖췄다.

☞ 공격적인 성향으로 많은 버디를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은 골프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 멘탈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대범함을 보여주고 있다.



◆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의 수상 경력

☞ 2017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우승

☞ 2017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

☞ 2017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의 상금 순위

☞ 2017년 120,302,380원 (-)

☞ 2018년 180,730,000원 (2위)



◆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의 이런 저런 이야기

☞ 대표적으로 불리우는 별명으로는 '프로 잡는 아마추어'라는 별명이 있다.

☞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아 프로로 데뷔하기 전 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 2017년 7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 귀여운 외모와 달리 본 성격은 털털하다고 한다.



☞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며, 좋아하는 동물은 개라고 한다.

☞ 자기 자신을 색에 비유한다면 파랑색과 같다고 답했다.

☞ 그녀에게 있어서 골프는 밥과 같은 존재이며, 만약 다시 태어났다면 다른 운동선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7년도 12월자 KLPGA 매거진의 표지모델이다.

☞ 2017년 우승 2회 모두 아마추어 시절에 달성하였기 때문에 상금을 한 푼도 못 받은것은 물론, 순위에도 들지 못했다.



 김효주 프로 골퍼의 뒤를 잇는 괴물 골퍼 최혜진 프로는 이제 신인으로서 프로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엄청난 실력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앞으로 그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기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