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성현으로 불리는 장타 1위 “김아림 프로 골퍼”-드라이버 샷 300야드까지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18. 9. 1. 07:00 골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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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KLPGA에서 제2의 박성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75cm의 큰 키에 웨이트로 단련된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내는 장타는 박성현 프로의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265.59야드)와 맞먹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환호성을 일으킬만큼 그녀의 호쾌한 스윙과 장타력은 단연코 최고입니다. 아이언 샷 또한 남자 선수 못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박성현 프로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KLPGA 투어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김아림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 김아림 프로 골퍼의 프로필

☞ 출   생 : 1995년 10월 4일

☞ 신   체 : 175cm, AB형

☞ 별자리 : 천칭자리

☞ 직   업 : 프로 골프 선수

☞ 데   뷔 : 2013년 KLPGA 입회

☞ 소속팀 : SBI저축은행 골프단

☞ 소속사 : 스포티즌


 김아림 프로 골퍼는 1995년생으로 김효주와 고진영, 김민선, 백규정 등과 동갑내기지만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주니어 시절 국가대표나 상비군에 선발된 적도 없는 그녀는 동갑 친구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KLPGA 투어와 미국 LPGA 투어에서 이름을 날릴 때 국내 2부 투어에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았습니다.



 2013년 18살에 프로에 입문한 그녀는 드림투어(2부) 3년 차이던 2015년 2승을 올리며 이듬해 KLPGA 정규 투어 풀시드를 따냈습니다. 정규투어에 올라와서도 2016년 상금 랭킹 47위, 2017년 49위에 머물며 장타력에 비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녀는 부진한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하였습니다. 하루 2시간씩 지옥 훈련으로 불리는 '피지컬 클리닉'을 받으면서 근육량을 키웠고, 그 결과 몸의 밸런스와 샷의 비거리가 늘어났습니다. 그녀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가 최근에 빛을 발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인 5차례 톱10에 올랐고,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3', 2주 연속 준우승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 김아림 프로 골퍼의수상 내역

☞ 2018 KLPGA 투어 제6회 E1 채리티 오픈 2위

☞ 2018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위

☞ 2018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 2017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3위



☞ 2015 KLPGA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2차전 우승

☞ 2015 KLPGA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3차전 2위

☞ 2015 KLPGA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6차전 3위

☞ 2015 KLPGA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8차전 우승

☞ 2015 KLPGA 카이도 골프 삼대인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2차전 우승

☞ 2015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17차전 우승



◆ 김아림 프로 골퍼의 시즌 상금 및 순위

☞ 2018년 323,721,000원 (10위)

☞ 2017년 135,303,248원 (49위)

☞ 2016년 141,812,876원 (47위)



 생애 첫 우승에 점점 다가서고 있는 김아림 프로 골퍼는 "우승은 운도 따라줘야 한다"며 "꾸준히 톱10에 들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왕이면 메이저대회인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이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좋겠다"는 희망도 얘기했습니다. 



하루 빨리 마수걸이 우승을 하고 나서 승승장구하는 김아림 프로 골퍼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KLPGA 메이저 첫 승을 향해 가즈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