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을 꿈꾸는 KBL을 이끌 차세대 슈퍼 스타 변준형 선수(KGC 인삼공사)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1. 5. 21. 12:40 농구 이야기/한국 농구 KBL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한 그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실질적으로 1순위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은 사정으로 인해 2순위가 되어 프로에 입단하게 된 그는 원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원주 단구초등학교에서 농구를 처음 시작한 그는 대성중학교 재학 시절에 팀 사정상 센터를 맡을 정도로 다방면에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제물포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2번으로 출장하며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더욱 더 키워나갔습니다.

 

 

 이런 노력에 의해 제물포고등학교 재학 시절 대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고등학교 졸업 당시 최대어가 되어 많은 대학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고교 최고의 슈팅가드로 평가받던 그는 명문대 스카웃 제의를 모두 뿌리치고 동국대로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입학하자마자 팀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1학년 때 신인왕을 수상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으로 팀을 이끈 그의 이름은 변준형 선수입니다.

 

 

◆ 변준형(Byeon Jun Hyeong)선수의 프로필

☞ 출   생 : 1996년 3월 11일, 강원도 원주시

☞ 학   교 : 원주 단구초 - 대성중 - 제물포고 - 동국대학교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신   장 : 185.3cm

☞ 체   중 : 91.7kg

☞ 윙스팬 : 194Cm

☞ 등번호 : No.0

☞ 데   뷔 : 2018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KGC에 지명)

☞ 소속팀 : 안양 KGC 인삼공사(2018~)

☞ 수상내역 : 2015 한국대학농구리그 신인상

 2018시즌 4학년이 된 그는 동국대학교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 입단하면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연히 1순위라는 예상과 함께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그는 예상치 못한 고려대 박준영 선수에게 1순위를 빼앗겼습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부산 KT 소닉붐의 감독인 서동철이 고려대학교 부임 당시 박준영을 지켜봐왔다고 하면서 그를 지명하게 된것입니다. 결국 그는 박준영에 이어 지명 2순위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 지명되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변준형이 1순위에 가깝다는 중론이며 점프볼 기사에서도 기자 모두 1순위로 변준형을 뽑았다고 합니다.

 

 

 

 지명 후 인터뷰에서 2순위 지명에 대해 “전혀 아쉽지 않다”며 입을 연 그는 “난 행복한 것 같다. 애초에 순위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프로에 가는 것 자체로도 감사했다. 많이들 아쉬워하시는데 나는 괜찮다. 기분 좋다. 내가 부족한 점도 있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한다. 이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 변준형 선수의 특징

힘과 돌파 능력이 뛰어남.

패스 센스가 뛰어남.

신체 밸런스만큼은 타고 났다고 할 정도로 우수함.

3점 슛에 대한 기복이 있음.

☞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실수가 잦음.

 

 

 프로 데뷔와 함께 그는 2018-2019시즌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서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대항마가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망설임 없이 “신인왕 타이틀”이라고 답했습니다. “세근이 형과 희종이 형처럼 팀의 ‘간판’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변준형 선수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변준형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