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맥심모델 우승자 김나정 아나운서-미스맥심 참가 이유? “제 몸 같이 보고싶어서”

Posted by 건축시공기술사 사&슬 파파
2024. 4. 4. 19:20 Best of Goddess

 1992년생인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OBS MC 부문에 합격하며 아나운서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뒤 강병규와 함께 BJTV ‘강병규와 야(9)놀자’를 진행하며 아나운서와 MC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남성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는 ‘2019 미스맥심콘테스트’에 참가를 결정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그녀는 ‘2019 미스맥심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인터뷰에서 “저는 주식 방송 아나운서랑 기상캐스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누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예쁜 몸을 사람들이랑 같이 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본선 1라운드에서 그녀는 탱크탑과 후원사 MOLT가 붙은 반바지를 입고 촬영했습니다. 촬영 스태프들이 많아서 부끄럽고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하는 그녀는 침대에서 남친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여친 컨셉을 아주 섹시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영상이 올라오자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반응 중에는 우승 후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총 득표수는 18,793표로 4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가 되고 싶다고 말한 그녀는 2라운드에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 파티 의상 컨셉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서 총 14,115표, 3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3라운드 의상 컨셉은 비키니였습니다. 그녀는 참가자들 중 제일 많은 견제를 받으면서 노란색 모노키니를 입게 되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잘해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최종 득표 12,123표, 5위로 4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4라운드 컨셉은 란제리. 검은색 코르셋을 골랐고,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티팬티를 입고 가터벨트를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최종 득표 8,968표를 획득하며, 1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결승 때는 영화 클로저에 스트립 댄서로 나온 나탈리 포트만의 컨셉으로 슬픔에 잠긴 불안한 여자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결승 컨셉은 얘기했던 것과는 달리 남자 친구를 위해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여자 친구로 하였습니다. 자신의 몸매, 매력을 잘 들어낼 수 있는 의상을 고른 그녀는 압도적인 1등을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최종 15,297표를 받으며 당당히 우승했습니다. 투표 방법이 바뀐 2017년 이후 최다 득표이며 2위 한지나와의 차이도 6126표 차이로 역대 결승전 최다 투표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예고한 대로 2019년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역대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들은 다음 해에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당해에 표지 모델이 된 경우는 처음입니다.

 

 

 

 

우승을 차지하고 그녀는 인터뷰에서 “딱 작년 이맘 때부터 거의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도전하고, 촬영했는데요. 매 라운드마다 여러분이 응원으로 결승전까지 도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오래 오래 마음 속으로 도전하고 싶었던 미스맥심콘테스트에서 우승하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저에게 이런 큰 행복을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살면서 ‘하고 싶은 거 꼭 다 해보고 살자’ 주의에요. 물론 때론 힘든 순간도 있고, 네가 할 수 있겠냐며 혹은 왜 하냐며 불가능이라고 나를 끌어내리는 나쁜 멘토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나 자신을 거기에 머물지 않게 하고 싶은 것,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며 살고 싶어요! 여러분~~ 앞으로 저의 모델일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좋은 곳에 닿아 좋은 일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많은 매체를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볼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 파이팅!!! 도전 화이팅!!!!